신창재 교보생명 장남 상무 승진…3세 경영 ‘박차’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데이터 태스크포스(TF)장이 최근 상무로 승진했다. 신 신임 상무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장남이다. 교보생명이 3세 경영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이 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신규 조직인 인공지능(AI) 활용 및 고객의소리(VOC) 데이터 담당 겸 그룹경영전략 담당 업무를 수행한다. 신 상무는 올해 초 경영 임원 후보로 선발돼 1년 간 디지털 리더십 및 경영지식, 인사이트 역량 육성 과정을 거쳤다. 교보생명은 “신중하 상무 승진은 일반 임직원과 동일한 인사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