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 등 4사, 오늘 오후 홈플러스 형사고소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직전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판매한 증권업계가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1일 형사고소에 나선다.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홈플러스 ABSTB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판매사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는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다. 홈플러스 등이 받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이다. 피고소인에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만 포함됐다....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