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해제에도 연예계 대혼란…인터뷰 취소·콘서트 진행·시상식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를 공표했지만, 연말 일정이 빼곡한 방송가와 가요계는 혼돈에 빠졌다. 이에 당초 줄취소가 예상됐으나, 계엄령이 해제됨에 따라 상황을 주시하되 예정대로 행사를 추진하는 분위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측은 4일 예정됐던 배우 서현진의 인터뷰를 취소했다. 5일, 6일에 각각 계획된 배우 공유, 정윤하의 인터뷰는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며,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측도 난감한 상황...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