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그룹 진출’ 고동빈 KT 감독 “올 시즌 중 가장 기쁜 날”
고동빈 감독이 레전드 그룹 진출에 크게 기뻐했다. 고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디플러스 기아와 타이브레이커(5위 결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2라운드 최종 5위를 기록한 KT는 레전드 그룹(상위조) 막차를 탔다. 디플러스 기아와 KT는 1~2라운드 10승8패, 득실 +2를 기록하며 같은 성적을 거뒀다. 결국 투 팀은 레전드 그룹(1~5위)의 한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1세트를 내준 KT는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바라던 레전드 그룹으로 올...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