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전 18연패’ 배성웅 감독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놓쳐서 아쉽다”
배성웅 감독이 젠지전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천적 젠지를 넘지 못하며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 3승1패를 기록했다. 대 젠지전 18연패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를 잡은 뒤 2~3세트를 내리 패했다. 2세트에 LCK 기준, 3655일 만의 미드 초가스 변수픽을 꺼내며 한때 승리를 목전에 두긴 했으나 끝내 패했고, 3세트도 팽팽...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