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000선 붕괴…삼성전자 10만원 아래로 ‘뚝’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4000선이 붕괴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한 여파로 해석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0% 급락한 3969.1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30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1억원, 272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77% 급락한 9만9900원으로 10만원 지지선을 내줬다. SK하이닉스도 5.63% 내린 55만3000원으로 후퇴한 상태다. ...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