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2차 종합 특검’ 연장에 “지선 정치공세” 반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 특검 연장을 ‘정치용 카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야당은 여당의 특검 연장이 6·3 지방선거 전략이라고 반발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3대 특검이 마무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민주당이 새 특검을 꺼내들었다”며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검 추진을 공식화하고,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추가 특검 검토를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특검 국면을 끌고 가겠다는 정치적 계산이다. 특검은 민주당처...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