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에 7000억 수혈… 킥스 230% 상회 전망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강화된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건전성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증자 효과로 올해 4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말 킥스 비율은 174%였다. 회사는 재무여력이 강화된 만큼 지속 성장 전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회사는 현대차 계열사 퇴직연금을 적극 수주하며 퇴직연금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 전략을 운영해왔다.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김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