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의 매력’…외국인 관광객 ‘증가’
경북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1~3월 경북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4400만여명, 외국인 90만5000여명이다. 내국인은 전년 대비 1.0% 감소, 외국인은 8.0%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해제 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관광객이 증가한 지역은 김천시, 청도군, 예천군이다. 김천시의 경우 2024년 김밥축제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분석 결과 경기권 관광객이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반면 대구 관광객은 0,5%포인트 감소했다.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