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옛 상업·한일은행 동우회 통합…합병 26년 만
우리은행은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 퇴직 직원 동우회가 은행 합병 26년10개월 만에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마련된 통합 동우회 사무실에서 ‘통합 우리은행 동우회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통합 동우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강원·유중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동우회는 퇴직직원 간의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한 자율적 모임이다. 옛 상업&mid... [김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