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신혼부부에 ‘천원주택’ 20호 푼다
경북 영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1000원, 월 3만원에 거주 가능한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월 3만원(1일 1000원)을 경북개발공사에 내면,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을 영천시가 대신 부담하는 공공임대 방식이다. 시립도서관 맞은편 문외동 126-2번지에 위치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20호(청년형 12호, 신혼부부형 8호)가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청년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로, 경북개발공사가 정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최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