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박물관, 미정리 유물 재발굴로 ‘최우수상’ 수상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잊힌 유물의 가치를 되살린 공로로 두 개의 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영남대박물관은 지난 18일 서울대박물관에서 열린 ‘2025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전을 기획·연출한 모여라 연구원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더했다.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전국 32개 대학박물관이 참여해 360개소 유적의 미... [최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