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미 관세협상, 불리한 결과…국민 세금 늘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앞으로 국민이 내야 할 세금이 늘고, 외환보유고도 축소 운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31일 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재명 민주당 정부는 그동안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핵심 당국자들이 국민들께 말해 온 것보다 훨씬 더 대한민국에 불리한 결과를 내놨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3500억불에 대해 대부분 보증 형태고, 현금은 5% 정도, 즉 175억불 정도라고 했는데, 어제 결과는 3500억...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