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 ‘비상장·벤처 투자’ 한국형 BDC, 안착 위한 조건은
#1998년 12월, 단 사흘 만에 5000억원의 자금을 쓸어 담으며 한국 자본시장의 판도를 바꾼 전설이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선보인 국내 1호 뮤추얼 펀드 ‘박현주 1호’다. IMF 외환위기라는 폐허 속에서 ‘공모 펀드’라는 새로운 문법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본 성장의 과실을 안겨줬던 그 사건은 한국 자본시장의 빅뱅으로 평가된다. 당시 개인들은 간접투자라는 개념조차 생소했지만 자본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돈을 맡겼다. 그로부터 28년이 흐른 17일,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가 시행되면...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