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00선도 붕괴…외국인 2.8조 폭풍 순매도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4000선은 물론, 3900선도 붕괴됐다. 39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21거래일 만이다. 미국증시 급등락과 궤를 같이 하는 모습이 지속됐다. 간밤 미국증시가 인공지능(AI) 버블론이 재차 불거지며 동반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부터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강하게 압박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9일 이후 최고치인 1475.6원까지 치솟았다. 2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9%(151.59포인트) 떨어진 3853.2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내내 3% 넘게 밀리며 반등 ... [임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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