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간 멈춰 있던 트램, 서울서 다시 달린다…오세훈 “차질 없는 개통”
“우와, 진짜 달리네. 신기해라.”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위례호수공원 인근 트램 정거장. 상점가 사이 선로를 따라 움직이는 위례선 차량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일제히 탄성을 터뜨렸다. 지난 1968년 운행을 마치고 58년간 모습을 감춘 전차가 부활해 서울 신도시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순간이었다. 소음 없이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차체의 뒷모습에 시민들은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위례선 트램(이하 노면전차) 건설 현장을 찾아 “2008년 확정 후 18년의 기다림 끝에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r... [노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