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폭염’ 앞두고…서울 자치구, 여름 대비책은
올해 여름도 역대급 더위와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 각 자치구들이 여름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8월까지 올 여름 기온은 매달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각 자치구도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성동구는 9월 말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기단계별 상황관리체계를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