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구속심사 4시간40분 만에 종료…이르면 오늘밤 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여부 심문이 14일 약 4시간40분 만에 종료됐다. 박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약 10분 간의 휴정을 포함해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박 전 장관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며 “제가 설명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열심히 설명했다”고 짧게 답...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