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대역전극 노리는 수원…뒤 바짝 쫓는 4위 전남 [K리그2 프리뷰]
K리그2 정규 라운드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모든 팀이 4경기씩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우승과 플레이오프 모두 확정되지 않은 상황 속 리그 2위 수원 삼성(승점 66)과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58)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수원은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74)에 승점 8점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4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역전은 어렵지만, 마지막 가능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직전 35라운드 화성FC전이 예다. 수원은 먼저 한 골을 내주고 끌려갔음에도 2-1 역전을 만들...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