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부터 K리그에 ‘외국인 골키퍼’ 온다…3차 이사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연맹은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허용 △K리그2 출전 엔트리 인원 증가 △영플레이어상 수상 자격에 홈그로운 포함 △신임 이사 선임 △FC안양 상벌위원회 결과 재심 등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이 허용된다. K리그는 과거 8개팀으로 운영되던 1990년대 중반 대다수 구단이 외국인 골키퍼를 주전으로 기용하자 국내 골키퍼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단...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