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속 삼진’ 오타니-마차도…MLB 슈퍼스타, 한국에서 혼쭐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들이 한국 야구에 혼쭐났다.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와 MLB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매니 마차도(31‧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는 굴욕을 맛봤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와 ‘2024 MLB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슈퍼스타’ 오타니의 프로 데뷔 후 한국 방문 첫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오타니는 고교 시절 2012년...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