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신약 3개 창출 목표,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취재진담]
“정부가 2030년까지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데,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최근 만난 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정부가 제시한 ‘2030년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목표에 대한 현장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희귀의약품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혁신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네거티브 규제를 의료기기 분야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한 정책인 만큼 현장...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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