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9일간 체험·공연·먹거리 ‘풍성’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8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9일간 열린다. 남원천 둔치를 비롯해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 영주시 전역이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축제의 문은 고유제와 함께 열렸다. 풍기에서 처음 인삼을 재배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개삼터 고유제’로 시작해 행차 재현, 인삼대제가 차례로 이어졌다. 남원천 둔치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황금인삼 찾기,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