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부산·울산·경남본부, 지역 균형발전 공동세미나 개최…"부울경 인구·산업 이슈 해법 모색"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3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발전의 길: 부울경의 인구·산업 이슈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고 지역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 부울경 인구가 46만명 줄었고 청년층만 35만명 가까이 감소했다"며 "수도권 집중 심화와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항만물류,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