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사이버 위협 노출...금융업권 IT 인력 평균 10%⋅손보사 8%에 불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금융업권 해킹과 전산장애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금융시장 현실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업권의 IT 인력 비중과 신규 채용 규모가 정체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주요 금융업권 IT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8월말 현재, 6개 금융업권 전체 임⋅직원 대비 IT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1%(IT 2만 6137명/전체 22만 927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9%⇨2022년 9%⇨2023년 10%⇨2024년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