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독 반란' 양산 물금고, 프로야구 선수 2명 배출
청룡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 선수 2명이 프로야구단에 입단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선수 1명도 포함돼 양산시 연고 총 3명의 선수가 프로야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18일 양산시에 따르면 동원과학기술대 투수 고준혁(21) 선수, 물금고 투수 남해담(19), 물금고 외야수 이재환(18) 선수가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고교졸업예정자 930명, 대학졸업예정자 261명, 대학 얼리 신청 51명, 해외 아마 및 프로출신 19명 등 총 1261명의 선수들이 ...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