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장철민 의원, 대전 0시축제 작심 비판한 이유는?
대전 동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이장우 시장과 대전 0시축제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1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 0시축제는 시민을 위한 축제가 아닌 시장 한 사람의 치적을 위한 행사로 전락했다"고 주장하고 "교통지옥이라는 주민들의 원성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0시축제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시민 돈으로 연예인만 잔뜩 부르고 동원과 통제 속에 진행되는 야외 공연이 무슨 시민 축제냐"며 "축제의 기획 취지도 불분명하고 행사 정체성도 모호하다"...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