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하고 들이받고…강원 사고 잇따라 6명 사상(종합)
5일 강원 태백에서 잣을 채취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에 빠지는 등 도내서 사고가 잇따라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께 태백시 황지동 산불대응센터 인근 야산에서 잣을 채취하던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43)씨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47분께 춘천사 남산면의 한 벌목 작업장에서 70대 남성이 전기톱 부주의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13분께 양양군 강현면 속초...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