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가속…야간 콘텐츠·기차 연계로 체류시간↑
KTX와 ITX 개통 이후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강원 동해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행한 ‘별빛동해기행’ 지원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별빛동해기행은 유료관광지와 야간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내에서 숙박 및 식사를 한 소규모 관광객에게 1인당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무릉계곡 호암소 길, 별누리천문대 등 주요 야간 관광지에서 절묘한 야경을 만끽했으며,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