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서 특별한 여름밤 추억 만들자
경북 울진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주요 테마는 오싹한 공포를 담은 ‘호러’다. 이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 시간 연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전략적 프로젝트다.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곳의 운영 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된다. 성류굴...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