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3년 연장
경북도가 김천시에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3년간 연장됐다. 김천시 자산동, 율곡동, 김천1일반산단 일원 약 73.78㎢의 면적에 조성 중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1년 8월 1일 지정된 후 오는 31일까지 4년간의 실증 특례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등이다. 하지만 특구와 관련한 주차장법과 자전거법 등의 법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