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망사고 애도…“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
노동계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붕괴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식 노·정 협의기구인 ‘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입장문을 내고 “오늘 협의체 회의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직 구조되지 못한 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의체는 전국전력산...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