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되면 국힘 대선 이길까”…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김성태 전 의원이 지난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의 대응을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상계엄 해제 후) 한동훈 대표가 ‘2월 퇴진 4월 대선’ 등 안(案)을 추경호 원내대표, 대통령이 좋아하는 측근 인사들과 함께 용산에 가서 대통령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잘못된 것에 집권당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보였어야 하는데), 이미 실기해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김 전 의원은 집권당이 국민의 울분과 분노, 저항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당은 윤석열 대...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