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쟁 추경 서둘러라”…차량 5·10부제·원전 확대까지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함께 에너지·수요 관리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을 지시했다. 자동차 운행 제한과 원자력발전소 가동 확대 등 강도 높은 대책까지 거론하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수... [이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