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메리츠캐피탈…“소비자 보호 취약” 평가
유안타증권과 메리츠캐피탈이 금융감독원이 매년 실시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가장 낮은 취약 등급을 받았다. 가장 높은 양호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3개에 그쳤다. 16일 금감원은 2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등 3개사가 양호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양호 △보통 △미흡 △취약 4단계로 매겨진다. 26개사 가운데 △경남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iM뱅크 △키움증권 △한...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