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4사 3분기 부진…증권가 ‘매수’ 유지
증권가는 엔터테인먼트 4사(SM, YG, 하이브, JYP)의 3분기 실적 악화에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일 유진투자증권은 SM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공연과 MD(굿즈상품) 매출이 외형을 견인했지만 연결 자회사 실적이 부진한데다 신인데뷔 비용이 반영되면서 연결 수익성이 훼손됐다”고 언급했다. 공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3분기 연결 매출은 2422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