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기적’ 이끈 박지훈, 6라운드 MVP 선정
안양 정관장 박지훈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1일 “박지훈이 6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박지훈은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101표 중 47표를 획득해 고양 소노 이정현(34표)을 13표 차로 제치고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박지훈의 ‘지미 타임’은 6라운드 내내 계속됐다. 9경기 평균 31분39초를 출전해 14.6득점, 4.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 열린 원주 DB와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에서는 더블더블(1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