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2024년에는 '금수저 농심' 만들고 싶어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들에게 동부 리그 스타를 꼽아 달라고 한다면, 열에 아홉은 농심 레드포스 원거리 딜러 ‘지우’ 정지우를 떠올릴 것이다. 농심은 ‘2023 LCK 스프링’ 정규리그에서 2승 16패로 10위를 기록했다. 서머에는 5승 13패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순위는 한 단계밖에 상승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는 눈독도 들이지 못하는 수치다. 최악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농심 레드포스는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쿼드’ 송수형과 이별하고 ‘콜미’ 오지...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