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공수처, ‘대장동 증거조작 사건’ 뭉갠다”…담당 검사 국수본 고발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가 대장동 사건 수사 담당 검사를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특위는 지난 6월 해당 사안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으나, 4개월이 넘도록 고발인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다며 수사당국의 수사 개시를 촉구했다. 특위는 해당 검사가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정영학 회계사의 엑셀 파일을 조작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그를 △증거 위·변조죄 △위·변조 증거사용죄 △허위공문서작성죄 △허위공문서행사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특위는 24일 서울 서... [유병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