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대구는 즐겁다…전시·공연·체험·스포츠까지 ‘풍성’
대구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도심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열린다. 이번 전시는 ‘The Pulse of Life–생명의 울림’을 주제로 30개국 200여 작가의 작품 700여 점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 화백의 회고전 ‘곡수지유(曲水之遊)’를 통해 지역 예술의 자긍심을 높인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三淸滔...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