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정상급 사이클 축제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553.6km 대장정 출발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가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일본 팀 유코 등 아시아 랭킹 상위권 팀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5개 시군을 무대로 총 553.6km...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