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15년 이어온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2026년에도 계속된다
“집은 있는데,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보증금이 문제였죠.”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막상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보증금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이웃들이 있다. 주거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조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문턱조차 넘기 어려운 현실이다. 경남 고성군이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바로 이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시작된 정책이다. 그리고 이 사업은 2026년에도 변함없이 계속된다. 군은 내년도 군비 2100만원을 확...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