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0개 병원, 지도전문의 지정…“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정부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수련환경을 혁신할 병원을 지정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련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향상하며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과목 및 인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