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당대표 모두 ‘부정평가 우세’…정청래, 핵심 지지층 결속은 여전
여야 당대표의 직무수행이 국민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과 40~5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 결속을 유지한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통 지지층 결속에 한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 대표의 대표 직무수행에 대해 부정평가한 비율은 48.9%(아주 잘못함 35.2%, 다소 잘못함 13.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한 비율은 42.1%(아주 잘함 22.2%, 다소 ... [유병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