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계, 300억 상생기금 조성…소상공인 무상보험 지원
보험업계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무상보험 지원에 나선다. 생명·손해보험업계가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8개 보험사 최고경영자와 함께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업계가 상생상품을 무상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