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험 손해율 또 올랐다…경상 합의금 차단 언제쯤
지난달 국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로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누수 주범으로 꼽히는 경상환자 진료비 지급 기준 강화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21일 메리츠화재‧한화손해‧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DB손해보험 6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달 평균 8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7%포인트(p) 오른 값으로, 전년 4월과 비교하면 4.7%p 높았다. 회사별로는 DB손보의 손해율이 87.9%로 추정돼 가장 높았고, 삼성화재의 손해율이 83.0%로 가장 낮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