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K방산’...3위 쟁탈 ‘KB·한투운용’의 깊어지는 고심
국내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 자리를 꿰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는 100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방위산업 관련주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K방산 ETF를 출시하지 않은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기준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 ETF의 연초대비(YTD) 수익률은 197.67%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180.72%)와 신한자산운용의 SOL K방산(150.24%) 등도 수익률 상위권... [임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