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민중기 특검 “주식 거래 논란 죄송…위법사항 없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4기)가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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