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 격노 위증’ 김계환 전 사령관 오늘 영장심사…구속 갈림길
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실로부터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한 'VIP 격노'를 전달받은 것으로 지목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모해위증,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혐의 소명 정도와 구속의 필요성 등을 심리한다. 앞서 이명현 순직해병특검은 모해위증,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8일 김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