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23일 첫 재판
명태균씨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3일 열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3일 오후 2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해당 재판에는 오 시장과 함께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가 피고인으로 출석 대상이지만, 공판준비기일 특성상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지난 1일 오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은 오 시장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