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중수청 직무범위 지나치게 넓어 중복 우려
경찰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를 골자로 한 입법예고안과 관련해 수사권 중복과 사건 이첩 혼선을 우려하는 공식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 경찰은 중수청의 직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게 설정될 경우 국민 혼란과 수사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을 소관 부처에 공식 제출했다”며 “중수청 직무 범위가 9대 범죄 등으로 폭넓게 규정돼 경찰과 기능이 과도하게 중복된다”고 밝혔다. 어느 기관...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