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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고비’, ‘마운자로’ 등 신종 비만 치료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이들 약물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비만치료제의 오남용 실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허가 기준을 벗어난 처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협의해 해당 약물들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소병훈 ...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