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금감원장, 기대와 우려 [데스크 창]](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21/kuk20250821000303.300x169.0.jpg)
‘실세’ 금감원장, 기대와 우려 [데스크 창]
이복현 전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에서 소위 ‘실세 금감원장’으로 통했다. 그는 취임 후 강도 높은 감독 행보를 보였다. 검사 중간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며 금융사 압박 수위를 높였고,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인사에 구두로 직접 개입했다. 이 전 원장은 상위기관인 금융위와 충돌하며 ‘월권’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금융위가 상법 개정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직을 걸겠다”며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전 원장이 ‘실세’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