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확대 시행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하 'K-패스')을 확대 개편함에 따라 대전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K-패스 개편 안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 도입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유형으로 ... [명정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