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런 대회 참가자 사망 등 강원서 사고 속출…7명 사상
휴일인 24일 강원 평창에서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강원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열린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 A씨가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오전 6시19분께 인제군 북면 오세암 인근에선 60대 등산객이 하산 중 낙상으로 부상을 입어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부상가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원주시 지정면 지정3터널에... [한윤식]